안녕하세요.

민주통합당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 정은혜입니다.


정식으로 드리는 인사는 처음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은혜로 살아온 이야기, 정은
혜의 Herstory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일상이었던 가난을 부끄러워하지도,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이 ‘가난’의 유일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여섯 가족이 반지하 빌라에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편하진 않았을텐데, 한 번도 불평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부모님의 가치관 때문이었을 껍니다. 부모님의 유일한 계획은 햇볕이 들고 화장실도 넉넉한 안락한 집을 장만하는 것이 아닌, 우리 집보다 더 좋은 공간에 미혼모들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보호시설을 마련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정작 우리는 반지하에 살았지만, 빌라 2층에 집을 마련해 미혼모자 보호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언니들이 들어오던 날, 온 가족이 무척 행복해 하던 기억이 납니다.



집 한 칸을 더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가족. 그래도 넉넉하지 않았냐고요? 고등학교 3년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비보조를 받으며 다녔습니다. 새 교복을 사 본 기억도 없습니다. 졸업생들이 버린 교복을 제 손으로 수선해 입고 다녔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학비 보조금’ 덕분에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감사했으니까요.

3년을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준 지원 때문이었어요. 제가 받은 도움을 누군가에게 그대로 갚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요. 특이한 아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머니에 비하면 대수롭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남을 위해 살아오신 삶으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공부해서 남 주고, 돈 벌어서 남 주라”고요.



어려서부터 봐온 어머니는 당신과 가족의 어려움보다는 독거노인이나 노숙자의 굶주림이 더 중요하셨어요. 일단 쌀을 외상으로 구입하셔서는 그분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드렸죠.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이 전이 됐는지 필요한 재료와 식기를 가져다주시는 분이 많아졌어요. 우리가 가장 힘들 때 시작한 급식 봉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분들이 많아져서 넉넉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서도 형편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어요. 부산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면서 학교 근처의 6만 원짜리 쪽방에서 지냈으니까요. 재래식 화장실에, 4계절 시원한 얼음물이 나오는 곳에서 지내면서 시급 1,890원 아르바이트를 하루 일곱 시간씩 했어요. 하루는 생활하던 쪽방에 도둑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무척 무서웠지만 ‘오죽 사는 것이 힘드셨으면 쪽방에서 뭔가를 훔쳐가려고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별난 사람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는 부모님의 가치관과 삶이 배어 있다는 생각으로 뿌듯해 하는 것을 보면, 큰 딸 정은혜가 맞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도 자기 계발과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돌려주겠습니다.



‘청년 투자국가 2013’을 통해 청년에게 투자하는 대한민국,
청년이 도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남을 위한 삶,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는 삶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정당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2004년 총선, 2005년 재보궐 선거, 2006년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서 현실 정치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이론적 정치를, 민주통합당 정책 연구원에서 실무 정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정은혜의 정치는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정은혜의 정치를 정의하자면, 사회보장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구석구석 도와주는 것. 그리고 그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도움이 순환되는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시작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에게 투자하고 싶습니다. 청년 지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되찾아 올 다음 정권부터 청년을 위한 투자 정책을 편다는 내용의 ‘청년 투자 국가 2013’ 정책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게 만들어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및 활동 사항>

 현. 민주통합당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
 현. 민주통합당 투표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현.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 재학중
 현. 민주정책연구원 미래기획실 인턴연구원
 현.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현. 미혼모의 집 봉사활동
 전. 치매노인 급식 봉사활동
 전. 이대목동병원 고위험임부실 봉사활동
 전.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총무국 자원봉사
 전. 부산시 모의 시의회 경연대회 입상
 전. 한국유엔협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대회 참가
 전. SBS ‘논스톱’, MBC ‘여인천하’ 엑스트라
 전. 일등학원 보습 강사
 전. 연세대 문정인 교수실 조교

 

 <4대 정책>


1. 일자리 프로포즈
  「90% 직장의 기분 좋은 변화」

● 양극화의 주범은 10% 일자리, 90% 일자리 개선
● ‘사회 서비스’ 일자리 확대는 처우 개선 먼저
● 중소기업·벤처기업 처우 개선
● 교실은 나누고 교사는 늘려 일자리와 교육 문제 극복

 

2. 등록금 프로포즈
  「지금과는 전혀 다른 등록금 제도」

● ‘반값 등록금’의 정치적·사회적 부담 해소
● 대학의 부당한 적립금 환원과 정부의 국고 보조금 확대
● ‘반값 등록금’ 대신 ‘등록금 소득 상한제’
● ‘학자금 대출’ 대신 ‘소득 연계형 등록금 후불제’

 

3. 주거 프로포즈
  「청년의 삶을 바꾸는, 색다른 주거 공간」

● 20대의 10%는 주거 공간이 아닌 곳에서 생활
●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실질적 ‘청년 주거 정책’ 필요
● 캠퍼스 인근 녹지를 활용한  ‘드림 빌리지’
●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 다가구 주택’

 

4. 보육 프로포즈
  「아이와 함께 행복한, 정부 지원 보육」

● 세금 면제와 지원을 통한  ‘반값 분유’
● 직장내 보육시설 의무화
● 남녀 육아휴직 의무화
●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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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은혜입니다.  (9) 2012.03.23
Posted by 정은혜 프레지던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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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르나이 2012.03.31 11: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8살 새내기 정치 후보생(?) 정은혜 비례대표 후보에게 묻습니다
    중앙선거관위에서 공개한 후보자 정보에따르면 현재 연대 대학원생인 학생 신분으로
    나오던데...재산 신고액이 자그마치 무려(?)
    455,333(원) 으로 나오더군요?
    아무런 소득이 없는 대학원생의 재산 신고액이 4억5천만원에 이른다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않는군요
    길가는 사람 붙잡고 한번 물어보시오
    대학원생의 재산 신고액이 4억5천만원이라고 하면 누가 납득 할 수 있는지 말이오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라고 써놓은것을보니
    그리 부유하고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자란듯 싶지는 아니한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돈을 벌었는지 의문이가는군요...
    가정환경이 그리 부유하다고

    •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4.10 2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은혜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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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가을 2012.04.10 2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냥 물어봐도 될말을 이렇듯 비꼬듯 물어보는게 참 보기 안좋네요...
      최소한 보통 사람들보다는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전.
      단지 .. 여러정치인들이 그렇듯.. 정치의 길에 들어선만큼.. 후에 지금과 같은 초심만 계속 생각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한국의 정치가.. 어려운거 같아요. 비례대표 연설보고 인상적이어서 검색하다 위 글 읽게되었는데 보면서 많이 배워 갑니다. 항상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2. 정은혜 프레지던트정 2012.04.01 0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재산은 190만원 주택청약저축이 전부 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부모님 재산입니다.
    부모님께서 우리 가족 6식구는 반지하게 살게 하시고 미혼모들을 위해 집을 사셨습니다.
    미혼모자 가정은 저희가 산 집에서 살고 계시며 노인요양원을 후에 지으시려고 땅을 사셨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세집에 살고 있구요.
    오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3. 안현정 2012.06.22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주 끝장토론 잘봤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이 국회에 여럿있으면 이 나라에선 기본 생존권도 기대할수 없겠네요. 피해자 유가족과 통화 후에도 가해자 인권만 운운하던 그 얼굴 잊지않겠습니다.

  4. 김민석 2012.08.16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라대도 나오셨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김정혁 2012.11.12 0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라대 나온거 쏙 빼셧네요 신라대 나온게 부끄러우세요?

  6. 진형호 2012.12.03 2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은혜 청년비례대표님 글잘읽었습니다
    너무너무 눈에서 정의가 뿜어져 나오시는 것같아요
    정은혜님의 가치관 "공부해서 남주자"
    너무너무 멋있어요 정말 저도 먼가 남을 위해 살고 싶네요

  7. 알바 . 2017.12.07 0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갑니다